내용 : 농림부는 지난 25일, 81년부터 소 사육농가를 대상으로 간질검진 및 구충제 지원 사업을 실시한 결과 간질감염률이 대폭 감소되는등 방역성과를보임에 따라 내년부터는 간질충 구충제 지원은 국가 방역지원사업 대상에서제외하고 양축가 자율방역으로 전환한다고 밝혔다.농림부는 그동안 소 사육농가의 경제적 피해를 막기위해 81년부터 97년까지 총사업비 26억6백만원을 투입, 소간질 검진·구제사업을 실시해 간질 감염률이 81년 44.9%에서 98년 현재 3.4%로 급격히 감소되는 구충효과를 보여소 비육효과를 증진시켰다.이에따라 농림부는 앞으로 농가 자율방역에 따라 기존 소 간질구충제의 약효비교시험등을 실시해 유효한 약제를 선택토록 양축농가 방역지도 및 홍보를 강화할 계획이다.발행일 : 98년 5월 28일
한국농어민신문webmaster@agrinet.co.kr
저작권자 © 한국농어민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