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용 : 자두값이 비로 인해 상품성이 떨어지면서 내림세를 보이고 있다.9일 현재 가락시장에서는 자두 후무사 15kg상품 한 상자가 3만1천5백원에거래돼 전날 3만6천5백원에 판매되던 것과 비교 14%가량 낮은 가격대를 형성했다. 끝물로 접어든 대석종도 15kg 상품 한 상자에 3만1천5백원으로 전날 3만4천원과 비교 8%가량 내림세를 나타냈다.이는 장마비가 계속되면서 자두의 당도가 떨어져 단맛과 신맛이 잘 어우러진 자두 특유의 맛이 크게 떨어진데다, 비로 인해 소비자들의 발길이 줄었기 때문.발행일 : 98년 7월 13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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