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이 값의 약보합세가 이어질 전망이다. 이는 재배면적이 늘어나면서 출하물량이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기 때문이다. 지난 27일 가락시장 반입량은 4백52톤으로 전년동기 3백12톤 보다 무려 45% 가까이 늘었다. 거래가격은 백다다기 상품 15kg 한 상자에 1만3천∼1만8천원대로 지난해의 1만9천원대와 비교 20% 가까이 떨어졌다. 앞으로 계속 생산량은 줄어들지 않을 것으로 보여 약보합세는 당분간 지속될 전망.입력일자:99년 9월 30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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