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공사사장 등 28명

가락시장의 유통주체들이 친환경농산물 거래 활성화를 위해 발벗고 나섰다. 서울시농수산물공사 노석갑 사장을 비롯한 가락시장 6개 청과도매법인 대표와 과실, 채소중 도매인연합회장, 하역노조 관계자 등 28명은 지난 18일 논산과 담양, 장성 등 친환경농산물 주산지를 방문, 물량 유치를 위한 마케팅을 펼쳤다. 이번 가락시장내 유통주체들의 산지 공동출장은 시장개장 이후 처음 실시한 것으로 시장 활성화를 위해 시장내 관계자들이 공감대를 형성했다는데 큰 의미를 두고 있다. 노석갑 사장은 “고품질 농산물 유치를 위해 유통주체들과 산지 공동출장 등을 수시로 실시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홍치선hongcs@agri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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