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가 세계 유명식품으로 육성할 전통식품 12개를 선정했다.경기도는 최근 10월에 열리는 아시아유럽정상회담(ASEM)과 2002년 월드컵 및 아시안게임 등 국제행사를 이용한 전통식품 세계화 차원에서 도내에서 생산되는 전통식품, 주류·음료, 다류, 선물세트 등 4개부문 12개제품을 선정했다고 밝혔다.경기도는 이번 선정품목에 대해 29일 농림부가 주최하는 품평회에 출품하는 등 각종 행사에 적극 활용할 방침이다. 선정품목은 △전통식품=포천 신궁전통한과(하늘가 건강한과), 화성한과, 가평 천산식품(가평 호박국수) △주류=(주)효원 불휘, 용인 유천양조원(옥로주), 국순당(백세주) △음료·다류=파주 산머루농원(감악산 머루주), 양주 건양식품(인삼차), 양평 고려인삼연구(홍삼차) △선물세트=포천버섯개발(버섯스낵), 안성 서일농원(안성맞춤 매실초), 배상면주가(배상면주 1호)등이다.
한국농어민신문webmaster@agrinet.co.kr
저작권자 © 한국농어민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