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5회 익산보석참외축제가 지난달 28일부터 29일까지 금마 미륵사지 앞 광장에서 성대히 열렸다. <사진> 익산보석참외연합사업단(단장 이종혁)이 주최하고 망성농협(조합장 조두호)이 주관, 익산시(시장 이한수) 등이 후원한 이번 축제는 관내 망성면, 낭산면, 성당면 등 3개면 21개 작목반이 참여해 참외품종별전시 및 시식회와 익산보석참외아줌마선발대회, 참외판매, 익산보석한마당, 익산시민가요제 등이 다재롭게 펼쳐졌다. 특히 올해는 ‘익산보석참외’의 우수성을 적극 알려 농가소득 향상을 꾀하기 위해 참외 본격출하기보다 10일 정도 앞당겨 개최했다. 익산보석참외는 친환경농법으로 재배돼 당도가 높고 향이 짙다.
양민철yangmc@agri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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