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 아파트촌에 문 열다

남원시가 남원 한우 전문브랜드인 ‘진설한우’ 전문판매장을 수도권에 문을 열고 판로 확보에 나섰다. 시는 12일 경기도 용인시 수지구에서 최중근 시장, 강병무 남원축협장, 엄덕규 한농연남원시회장, 축산농가, 지역주민 등이 참석한 가운데 개점식과 남원특산품 판매 행사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진설한우’는 남원시 및 남원축협에서 공동개발한 한우전문 브랜드로 고급육생산 판매로 소득을 배가하는 것을 목적으로 하고 있다. 이번 ‘진설한우’ 전문판매장은 진설한우 전문판매장 2호점으로 인근 주변에 아파트 8000여 세대와 택지개발 예정지에 자리했다.
양민철yangmc@agri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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