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활력사업인 임실치즈밸리사업이 국무총리상을 수상했다. 임실군에 따르면 8일 한국산업기술평가원이 주관하고 국가균형발전위원회, 산업자원부, 행정자치부 등이 주관 하에 광주 김대중컨벤션센터에서 열리고 있는 제3회 대한민국지역혁신박람회에서 임실치즈밸리사업이 우수한 성적을 나타냈다. 이번 박람회는 전국 16개 시. 도 및 지방자치단체의 신활력사업 중 지역의 예선과 중앙부처의 본선을 통과한 우수 혁신사례와 지역혁신협의회 우수운영사례, 지자체자체사업우수사례, RIS사업 우수사례 등 전국 지방혁신 우수사례발표, 국제컨퍼런스, 학술세미나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구성되어 전국 지자체들의 우수 사례와 차별화를 한눈에 볼 수 있는 자리이다. 임실군의 신성장동력사업인 임실치즈밸리사업은 지난 9월21일 한국일보가 주최한 제3회 지방자치경영대전에서 지역개발분야 최우수상으로 선정 건설교통부장관을 수상한바 있다. 이번 수상을 계기로 임실군은 침체된 지역경제를 활성화시키고 성공적인 지역개발 모델로서 치즈밸리사업을 추진해 나가는데 더욱 탄력을 받을 것으로 기대된다.
양민철yangmc@agri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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