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값안정을 위한 정부의 한우 큰수소 수매사업이 지역별 소값 평준화는물론 저가형성 지역의 소값안정에 도움을 주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한우업계에 따르면 정부가 지난달말까지 46두의 한우 큰수소를 수매하는등 지난해 12월부터 급락하고 있는 산지 소값안정 차원에서 한우 수매사업을 추진하고 있다는 것.이에따라 지난해말까지 지역에 따라 두당 최고 20만원 가량 차이를 보이던산지 소값이 10만원선으로 점차 평준화되고 있다. 지난해 12월 도별 최고와최저 소값차이는 5백kg 기준 19만9천원(경기 2백80만6천원, 경남 2백60만7천원)이었으나 지난 1월 30일 현재 최고지역인 경기 2백50만1천원, 최저인전북 2백39만4천원과의 가격차는 10만7천원으로 좁혀졌다.발행일 : 97년 2월 6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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