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육우 '가축시장서 수매해야'
체중감량 등으로 농가 소득보전 효과가 적은 도매시장의 육우수매 대신한우처럼 가축시장을 통한 수매가 가격안정과 소득보장 측면에서 효과적이라는 양축가들의 의견이 높게 대두되고 있다. 비육우업계에 따르면 정부가 당초 가축시장을 통해 수매하고 있는 한우와달리 시장출하량보다 도매시장 출하량이 많은 육우의 수매장소를 4개 공판장과 8개 축산물도매시장으로 정해 지난 1월 29일부터 수매에 들어갔다는것. 축협을 통한 육우 수매실적은 지난 12일까지 지육kg당 4천7백원 이하에 거래되는 2백65kg 이상(생체기준 5백kg 이상) 대상우중 총 5천28두인 것으로집계됐다. 그러나 산지 양축가들은 도매시장을 통한 수매가 육우 하한가격을 지지해주는 긍정적 측면도 있지만 대부분의 도매시장이 농장으로부터 먼 거리에위치해 있어 출하체중 감량과 운송비 부담을 주고 있다고 지적했다. 경기도 A시의 L모 양축가는 인근 비육우농가들이 그동안 서울 도매시장에비육우를 출하한 결과 보통 15-20kg 정도의 체중감량과 한 차당 최소 10만원 이상의 운송비가 소요, 두당 10만원 가량의 경제적 손실을 본 것으로 확인됐다고 한 공식석상에서 밝혔다. 비육우업계의 한 관계자는 이에따라 “이러한 먼거리 운송에 따른 손실부분을 줄이고 비육우농가들의 출하가격을 제대로 보전해 주기 위해선 체중감량과 운송비 부담이 적은 농가 인근의 가축시장에서 출하우를 수매하는 방법이 바람직하다”며 “정부에서 육우가격 안정을 통한 농가피해 방지를 위해 수매방법을 적극 재검토해야 할 것”이라고 지적했다.<엄일용 기자>발행일 : 97년 3월 20일
한국농어민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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