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도는 태풍과 지진 해일의 주요 경로지점인 제주도, 경남, 전남 등해안가 지역주민을 태풍모니터 요원으로 위촉해 도 재난대책본부에 현장 정보를 직접 제공하는 핫라인을 구축한다. 모니터 요원은 모두 126명으로 현장 정보를 통한 정확한 기상 상황분석이 가능할 전망이며, 도와 시군 재난안전대책본부에 080무료전화 및 사이버 재난 모니터링 코너를 신설해 효율적인 재난 상황대처가 이뤄질 것으로 기대된다.
최상기choisk@agri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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