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투자기관으로는 처음으로 한국마사회가 미원 기암마을(이장 최종천)과 7일 자매결연을 맺었다.기암마을회관에서 가진 자매결연식에는 한국마사회 직원 30여명과 김영호 충북도 행정부지사, 강명구 농협충북지역본부장, 마을주민 등 1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이날 자매결연식에서는 자매결연서 교환과 현판식을 갖고 상호 교류를 다짐했다. 마사회는 기암마을에서 생산되는 농산물의 홍보와 전속 구입, 농번기 봉사활동, 주민초청 시설견학 등을 약속했다.
이평진leepg@agri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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