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15일, 곰소항 일원서

부안군은 봄철별미 쭈꾸미 잔치를 오는 9일 개최한다.

제2회 부안 곰소 알주꾸미 축제가 오는 9일부터 15일까지 관내 진서면 곰소항 일원에서 개최된다.알주꾸미축제제전위원회(위원장 최서권) 주관하에 열리는 이번 축제에는 인간주꾸미 선발대회, 천일염 생산체험, 해상퍼레이드, 청소년 어울마당 등 다양하게 치러진다.특히 이번 축제는 방폐장 문제로 분열된 지역 민심을 추스르고 화합과 지역경제활성화를 주도하는 한마당 잔치로 열리게 괘 관심을 모은다.부안 인근 해역에서 서식하는 부안 주꾸미는 타우린 성분이 많아 남성 스태미나 식품으로 각광을 받고 있다.
양민철yangmc@agri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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