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광웅 국방장관 등 국방부 직원 25명이 24일, 충북 충주시 주덕읍 유동마을 주민들을 찾아 농촌지원을 약속했다. 농협중앙회가 추진하는 1사1촌 자매결연사업의 일환으로 치러진 이날 행사에서 윤광웅 국방부 장관은 “유동마을에서 생산되는 농산물 전량을 구내식당에서 납품받도록 하겠다”고 말했다.유동마을 이장 이석두 씨는 “농촌의 어려운 사정을 헤아려 큰 배려를 해주신 데 대해 국방부 전직원께 감사를 드린다”며 고마움을 표하고 이마을 향토음식은 손두부를 대접했다.유동마을은 42가구, 주민 120명이 살고 있는 마을로 사과, 쌀, 배, 복숭아, 고추, 콩 등이 주작물이다.
이평진leepg@agri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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