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는 지난 8일부터 14일까지 일본 지바현에서 개최된 동경식품박람회에 영주 풍기인삼공사를 비롯한 11개 유망 농산물 수출업체가 참가하여 25건· 180만달러의 수출계약을 거뒀다. 동경식품박람회는 올해 30회째로 열린 종합식품박람회로서 경북도는 지난 99년부터 총 7회·52개 업체가 참가해 1500만달러의 수출계약 성과를 올렸다. 특히 안동 동심농산의 고춧가루는 65만달러의 획기적인 수출계약을 올렸다.
박두경parkdk@agri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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