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포시가 농어촌 주거환경 개선분야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되는 영예를 안았다. 시는 최근 행정자치부에서 실시한 전국 농어촌 주거환경 개선 평가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돼 행자부 장관 표창과 함께 우수기를 받았다고 5일 밝혔다. 시는 지난해 월곶·하성면 등 접경지역에 북방 개발사업을 펼쳐 도·농간 균형발전을 꾀했고, 특히 20억원을 들여 농어촌정보화마을 사업을 추진한 점이 높이 평가됐다고 설명했다. 한편 시는 최근 경기도가 주관한 2004년도 지방세정 운영 종합평가에서도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이장희leejh@agri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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