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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157' 파문 한우까지 불똥
내용 : 추석대목 이후 비수기가 지속되고 있는 가운데 최근 수입쇠고기의 O-157검출 파문에 따른 극심한 한우고기 소비침체 영향으로 도매시장의 한우 지육가격 하락세가 예상보다 심각한 것으로 나타났다. 축산물도매시장 관계자에 따르면 도매시장 한우지육 가격과 산지 소값이추석전까지 한우수매와 성수기 소비증가에 힘입어 소폭 오름세를 보였다는것. 그러나 경기침체가 지속되고 있는 상황에서 추석대목 이후 비수기뿐 아니라 미국 네브라스카산 수입쇠고기에서 병원성대장균 O-157:H7이 검출, 극심한 소비둔화 현상을 나타내면서 최근 도매시장의 한우지육 가격이 급락세를보이고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 지난 4일 서울 3개도매시장의 한우가격은 지육㎏당 5천5백91원으로 전월 평균(6천4백83원)보다 무려 16.0%나 하락했다. 실제 서울시 도봉구의 H한우전문점을 운영중인 h모 사장은 이번 O-157파동을 기점으로 4일 매출액이 1백만원대에서 50만원대로 절반가량 줄어드는 등수입쇠고기뿐 아니라 한우고기 소비시장도 막대한 타격을 입고 있어 한우가격 하락이 불가피한 상황이라고 설명했다. 또한 산지 소값이 아직 소비부진의 영향을 덜 받아 한우수소 5백㎏기준으로 4일 현재 2백44만원대의 약보합세를 유지하고 있지만 경기침체와 O-157영향이 계속될 경우 조만간 크게 떨어질 가능성이 높은 것으로 분석되고 있다.발행일 : 97년 10월 9일
한국농어민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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