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업·농촌경제 회생 노력 지속”

존경하는 강원도회원 가족 여러분 새해가 밝았습니다. 새해에 복 많이 받으시고 가정에 행복이 가득하기를 기원합니다. 지난해는 위기에 처한 농업을 온몸으로 지켜온 한 해였습니다.멕시코 칸쿤에서 WTO를 저지하기 위해 이경해 열사가 몸을 던졌으며 한·칠레 자유무역협정 국회비준 저지와 농업회생정책을 위한 국회와의 투쟁은 아직도 계속되고 있습니다.갈수록 어려워지는 농업과 농촌경제를 회생시키기 위한 우리들의 노력은 올해도 계속되어야 하며, 이것은 피할 수 없는 우리들의 시대적 사명입니다.새해의 영농설계도 잘하셔서 풍년농사 되기를 기원하며, 계속되는 우리농업 지키기에 관심과 참여를 당부드립니다.
백종운baekjw@agri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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