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구적 수방대책 마련 약속"

새해를 맞는 우리 마음은 올해도 변함없이 벅찬 기대와 소망으로 차고 넘칩니다. 그러나 국내·외적으로 정치·경제·사회 등 모든 면에 있어서 숱한 난관들이 예상되고 있습니다. 올해엔 강원발전의 기반인 순환교통망 계획이 보다 가시적인 모습으로 드러나도록 하겠습니다. 지난해의 수해복구를 완벽하게 마무리하고, 항구적인 수방대책도 마련하겠습니다. 특히 올해부터는 서민경제 활성화를 위해 별도의 시책을 추진하겠습니다. 아울러 기업·농어업·관광 등을 '강원브랜드상품'으로 한 차원 높여 모든 공무원이 세계시장으로 나설 것이며, 도지사가 선두에서 본격적인 세일즈맨이 되겠습니다. 동계올림픽 유치, 시작했으면 끝을 봐야겠습니다. 유치기반을 더욱 공고히 다질 것입니다. 강원도의 꿈과 희망을 위해 300만 도민 모두의 힘과 열정을 보태주시기를 부탁 드리면서, 도민 여러분의 가정에 건강과 행운이 가득하시기를 기원 드립니다.
백종운baekjw@agri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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