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농전북도연맹(의장 김용호)은 4일 김제시 금산사 청소년야영장에서 2000여명이 참가한 가운데 ‘생명·평화의 젖줄, 우리농업 2003 민족농업전진대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이날 김용호 의장은 “WTO, DDA 농업협상에 따른 피해가 예상되는 상황에서 농업인의 의지를 모아내고 국민적 공감대를 만들어 쌀농업을 지키자”고 강조했다.이날 행사에서는 핵폐기장 반대 홍보전시 등이 펼쳐졌다.
양민철yangmc@agri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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