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농기원, 농촌 초등학생 정보화교육도

농번기를 이용해 대학생 체험영농교육과 농촌 초등학생 정보화 교육이 열려 호응을 얻고 있다.전북농업기술원 농민교육원에 따르면 도내 대학생 체험영농교육은 농업에 대한 재인식 및 공감대를 형성하고 세계화 및 WTO체제 출범에 따른 무한경쟁시대의 젊은 후계세대 육성을 위해 마련했다고 밝혔다.이번 교육은 지난 12일부터 16일까지 전북대를 시작으로 19일부터 23일까지 우석대, 6월 23일부터 28일까지 원광대 순으로 진행된다.이 교육은 4박5일 일정으로 전업농과 학생간 연계를 통한 협력교육 강화와 졸업 후 영농정착시 적극 활용토록 현장 견학과 이론 교육을 병행 실시하고 있다.또 농업인 자녀를 대상으로 하는 농촌 초등학교 정보화 교육은 5회에 걸쳐 190명에게 실시할 계획이다.
양민철yangmc@agri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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