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현욱 전북도지사가 이기성 씨의 유색칼라농장을 방문, 재배 현장을 보고받고 있다.

강현욱 전북도지사는 1일 완주군 봉동읍 유색칼라 농장과 경천면 농촌테마마을 등 영농현장을 순시, 농민들을 격려했다.이날 강 지사는 완주군 봉동읍 구미리 이기성 씨의 유색칼라 농장을 방문, 치하하고 “농촌이 어려운 것이 사실이지만 틈새시장을 노리면 우리 농산물도 충분히 경쟁력이 있다”고 말했다.강 지사는 또 서해안 경제특구 지정을 추진함은 물론 새만금사업을 환경친화적으로 개발하겠다며 논농업직불제 현실화, 농업관련 연구비 지원 확대, 친환경농업의 육성 등을 적극 추진하겠다고 역설했다.이와 함께 강 지사는 완주군 경천면 가천리 산내골 마을을 방문, 농외 생태체험 관광코스 개발 등을 통해 소득 창출과 삶의 질을 높여 나가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완주=양민철 기자 yangmc@agri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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