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용 : 경기도농촌진흥원은 지난 12일 도 농업과학교육관에서 지역농민과 관련공무원 등 1백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98 농업전문경영인으로 선발된 7명의농업인에게 인증서를 수여했다.경기도 특색사업으로 추진하고 있는 이 농업전문경영인 선발은 원예, 축산, 특작, 농산가공, 농기계 등 도지사가 지정하는 분야에 뛰어난 기능을가진 자로서 시·군 농촌지도소장의 추천을 받아 농업분야별로 전문가로 구성된 선발심사위원회의 심사를 거쳐 선발된다.농업전문경영인 선발제도는 91년 처음 조례로 제정, 92년부터 매년 10명내외를 선발, 총 53명의 농업전문가를 육성하고 있다.이날 농업전문경영인으로 선정돼 인증서를 받은 사람은 채소 정병호(41,평택), 배 이윤현(51, 화성)·박달원(40, 파주), 난 지경호(40, 고양), 버섯 강중석(48, 연천), 양돈 안장현(42, 여주), 낙농 김희동(49, 포천) 등 7명이다.발행일 : 98년 6월 18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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