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용 : 지역 농·특산물의 판로개척을 위한 ‘팔도특산물 홈쇼핑개발 사업설명회’가 지난 12일 한국멀티미디어컨텐트진흥센터 회의실에서 (주)비비앤씨주최, 본사 후원으로 생산업체대표, 공무원 등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됐다.이날 손주선 비비앤씨 사장은 “현재 전자상거래 규모는 4조원 정도지만2005년에는 12조원을 상회할 것이다”며 전자상거래의 밝은 미래를 밝혔다.비비앤씨에서 개발하는 ‘팔도특산물 홈쇼핑(http:// www. bbc.co.kr)’은동영상으 로 제작해 정지화면의 다른 쇼핑몰과 차별화를 기했으며, 향후 관광코스, 지방문 화재, 관광농원 등도 함께 소개해 상품구입은 물론 볼거리,먹거리 등 다양한 정 보를 함께 제공할 예정이다.본사가 제공하는 농자재구입정보, 경영컨설팅 등 경영지원정보도 함께 제공해 생 산업체에게 생산, 경영, 판매까지 지원하는 시스템을 구축할 예정이다.오는 9월부터 상용화될 이 홈페이지에서 판매업체가 지불할 이용수수료는판매비 의 2∼10%대에서 이루어질 예정이다.또한 2백개의 신규컨텐츠 제공업체를 7∼12월 말까지 6개월간 추가모집할계획에 있어, 판로 및 홍보에 많은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특산물 생산업체’의 참여가 기대되고 있다.이날 참석한 황해룡 본사 정보사업본부장은 ‘팔도특산물 홈쇼핑’은 다품목 소량생산으로 정의되는 정보시대에 생산업체에게 새로운 판로를 제공할것”이라고 강조 했다. 문의 (02)279-5671.발행일 : 98년 6월 22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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