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용 : 충북도가 21세기 정보화시대를 대비한 정보화 기반조성사업의 하나로 추진한 ‘충북지역 생산품 유통시스템’운영센터가 오픈됐다.도는 지난 20일 이원종 지사를 비롯한 농협충북본부, 청주상공회의소,LG-EDS관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운영센터 현판식을 갖고 본격 운영에 들어갔다.전자상거래시대를 대비하여 충북도가 전국 최초로 추진한 이 사업은 충북도내에서 생산되는 농특산품과 중소기업제품 등 2백27개 업체 8백여 상품을소비자가 인터넷과 PC통신망을 이용하여 직거래할 수 있도록 개발한 시스템이다.총사업비 7억8천3백만원이 투자된 이 사업은 정보통신부가 70%를 지원하고충북도가 30%를 부담하는 지역정보화 시범사업으로 지난해 9월부터 지난 6월까지 10개월에 걸쳐 LG-EDS시스템과 청주지역종합정보센터가 참여하여 개발했다.<청주=조재상 기자>발행일 : 98년 7월 23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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