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용 : 끊임없는 연구개발로 신상품개발에 도전하고 있는 과일선별기 생산업체인 진영산업(대표 김영호). 후발업체답지 않게 중량선별기의 자동화에 거액의 연구개발비 투자를 계속하고 있다. 이번에 선보인 신상품은 완전자동 과일선별기에서는 보기 드물게 자동공급센서를 부착, 작업을 효율적으로 할수 있도록 세심한 배려를 했다. 특히 새롭게 개발한 과일분리기 및 호퍼이송로울러는 특허출원까지 받았다.과일분리기는 과일이 이송과정에서 뭉쳐 한꺼번에 공급되는 것을 방지, 적당량이 공급되도록 한다. 호퍼이송 로울러는 철판에 PVC연질소재를 코팅처리하여 과일이 손상되는 것을 최대한 방지할 수 있도록 배려했다.그리고 진동과 소음이 적고 삼단분리 탈착식으로 설치 및 조작이 매우 간편하며, 저울의 영점조절이 쉬워 과일 갯수와 박스중량을 일치시킬 수 있는것이 특징이다.선별과일 대상은 감, 배, 사과, 복숭아, 양파, 토마토, 키위, 기타 원형과일 등 광범위하게 사용할 수 있다. 선별능력은 완전자동인 경우 시간당 6천~7천개까지 가능해 인력과 시간절약 효과가 높다. 현재 생산되는 제품은 수동, 자동, 완전자동 등으로 1백50~2백90만원까지 가격이 다양하며 정부지원융자품목이다.문의 0525)45-8860, 8133.발행일 : 98년 8월 27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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