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용 : <나상옥 한농연 정책부회장>“이번 제6회 농업경영인대회를 지금까지 전국대회 중에서 가장 완벽하게치르기 위해 최선을 다해왔습니다. 98년 하반기 농정과제를 결의하고 한농연 회원들이 각자 지역에서 한국농업의 위기상황을 극복하기 위해 무엇을해야 하는지를 깊이 생각하도록 각종 행사를 마련하는 것 외에도 이번 폭우로 수해를 당한 회원들을 위해 수재의연금 모금운동을 전개하는 등 전국농업경영인대회를 통해 농업발전을 위한 각오를 새롭게 하며 조직의 단결력을제고할 생각입니다.”행사준비를 위해 수차례 행사장을 찾았지만, 다시 한 번 완벽을 기하기 위해 행사장을 확인하고 돌아온 나상옥 한농연 수석부회장의 이마에는 아직도땀이 맺혀 있다.“아직도 행사의 의의를 충분히 파악하지 못하고 있는 회원들이 있습니다.다양한 회원들의 의견을 받아들여 대회의 행사를 계속 보완해 왔고, 이제는행사 준비가 거의 마무리된 이상 각연합회의 임원들이 행사의 의의와 참여자세에 대해 회원들에게 보다 구체적으로 숙지시키는 것이 대회 성공의 열쇠가 될 것”이라며 “전국대회를 둘러싸고 발생한 몇가지 의견을 발전적으로 수렴하였으니 이제는 회원의 적극적인 행사참여가 중요하다”고 강조했다.나상옥 부회장은 인터뷰 말미에 “이번 전국대회의 행사장은 섬문화축제가개최된 곳이라서 이전보다 기반시설은 크게 준비할 것이 없어 비용이 절감되었다”고 하면서, “참석회원들의 편의를 위해 각종 생활편의시설의 확보에 많은 준비를 했는데 조금만 더 보완하면 참석회원들이 아무런 불편없이전국대회를 마칠 수 있을 것”이라며 행사 준비에 만전을 기하고 있음을 거듭 밝혔다.발행일 : 98년 8월 17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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