존경하는 대의원 동지여러분의 열화와 같은 성원 속에 제가 이 자리에 설수 있었습니다. 미력하나마 사력을 다해, 본 연합회 조직 발전과 농권 보호를 위해 열심히 일하겠다는 것을 굳게 약속드립니다. 우리 농민들은 허울좋은 농가부채 대책, 농업예산 대폭 삭감, 검찰의 내사, 불합리한 재해보상법 등 일련의 행태에 대해 분노와 함께 의욕과 희망을 잃고 있습니다. 때문에 저는 앞으로 도연합회를 동지여러분의 권익보호와 농민생존권 수호차원에서 이끌어 나가겠습니다. 선배 회장단이 쌓아 놓은 업적을 거울삼아, 시대의 흐름에 부합하는 농정을 펼쳐 나가겠습니다. 또한 농업경영인 회관 마련 등 도연합회의 자립기반 확충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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