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서화합의 일환으로 전북도와 경북도간 공동으로 농특산물을 전시, 판매한다.이를 위해 전북도는 지난달 협의회를 개최한데 이어 이 달중 전북, 경북도간 실무협의회를 개최, 4월중 전시판매장을 개장할 방침이다. 전시판매장은 농협 주관하에 전북은 대구광역시에, 경북은 전주시에 각각하나로마트내 10평정도 규모로 양도의 우수 농특산물을 수탁 판매할 계획이다. 이로써 각 도의 소비자들은 EQ 2000쌀을 비롯, 순창고추장, 진안 인삼,부안 된장, 경북 능금주스, 상주 곶감, 의성 홍화, 경산 대추, 청도 반시 등양도의 값싸고 질 좋은 우수 농특산물을 구입할 수 있게 된 한편 농민들의소득증대에도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전주=양민철 기자>
양민철yangmc@agri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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