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시가 내륙 지역에서는 전국 최대의 유채꽃 단지를 조성, 특색 있는관광 자원화에 열을 올리고 있다. 전주 유채꽃은 전주천과 삼천천 등지 20.1km에 조성면적만도 18만7천평에 달해 장관을 이루고 있다. ‘유채꽃 백리길 전주에서 만나요’라는 주제로 시작된 전주 유채꽃 축제는 종합경기장과 수변무대 등에서 문화예술, 생활체육, 청소년, 거리축제 등4개 분야 13개 행사가 오는 5월 9일까지 이어져 이 유채꽃밭이 전주의 봄철새로운 관광명소로 육성되는 계기가 될 것으로 전망된다.<전주=양민철 기자>
양민철yangmc@agri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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