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황실 설치, 24시간 가동 · 출입차량·축사 소독 실시전북도는 구제역 비상방역대책 수립과 함께 긴급 방역에 들어갔다.전북도는 도와 각 시군에 방역상황실을 설치, 24시간 비상근무 체제에 돌입하는 한편 고속도로 인터체인지 22개소와 도 경계지역 30개소 등 모두 52개소에 방역통제소를 설치하고 출입 차량에 대한 소독을 실시키로 했다.도는 지난 4일 도내 전 양축농가를 대상으로 일제소독을 실시하고, 수입 목·건초에 대한 일제 파악에 나섰다.도는 또 매월 두 차례 실시했던 일제소독을 월 4회로 늘리고, 시군 1마을 1공무원 담당제를 실시하는 한편 가축시장을 잠정적으로 폐쇄키로 했다.전주=양민철 기자 yangmc@agri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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