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민족농업 사수 앞장설 것”한농연경기도연합회(회장 최유섭)는 지난달 27∼28일 포천 베어스타운에서 박홍수 한농연중앙연합회장을 비롯한 이인모 경기농협 본부장, 도청 관계자, 시군읍면 회장 등 3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02년도 시군읍면 회장단 교육’을 개최했다.이날 최유섭 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WTO 농산물 협상과 자유무역협정이 강행되면서 수입개방 압력으로 국내 농업환경은 갈수록 어려움에 봉착하고 있다”며 “12만 한농연 회원이 적극 앞장 서 민족농업 사수를 위한 활동을 강력히 전개하고 지역농정 발전을 위해 앞으로 있을 지자체 선거에 총력을 기울일 것”을 강조했다.이번 교육에서는 경기도청, 한국농촌경제연구원, 선거관리위원회 등의 관계자를 초청, 농정시책과 지방선거에 대한 강연과 토론회가 열렸다.포천=이장희 기자 leejh@agri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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