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업기반공사 충북지사(지사장 송정수)가 2001년도 물관리종합평가에서 최우수 물관리지사로 선정됐다. 이번 평가는 객관성을 높이기 위해 농업인대상 설문조사 등 5개 평가를 병행 실시했다. 충북지사는 극심한 가뭄 속에서도 지사 지부간은 물론 민관군 합동으로 가뭄을 극복한 점과 물관리 실명제, 급수관리카드작성, 급수예고제 등 효율적인 제도 개선사항이 높은 점수를 받은 것으로 분석하고 있다.충북지사는 또 올해 평가결과를 토대로 내년에도 물관리의 효율화 및 합리화, 농업인서비스 향상에 더욱 노력한다는 방침이다. 청주=이평진 기자 leepg@agri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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