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그린투어리즘 육성할 때”한농연완주군연합회(회장 길환생)는 26일부터 2일간의 일정으로 완주군농업기술센터에서 200여명의 회원이 참석한 가운데 완주 8품현장 기술세미나를 개최했다.이날 정철모 전주대학교 교수는 완주군 지역농업의 활성화방안이란 주제를 통해 “완주군은 지리적, 산업적으로 발전 잠재력이 높다”며 “도시근교의 쾌적한 환경을 활용한 △친환경농업 육성 △도시민에게 휴양공간의 제공 △지역 농특산물 판매시스템을 구축한 그린투어리즘(체류형 교류활동)의 도입이 필요할 때”라고 강조했다. 또한 완주 8품 세미나는 품목별 생산 농업인이 직접 주제 발표에 나서 생산활동하며 느끼고 바라보는 시각에서 완주 8품의 발전 방안을 모색했다.이에 앞서 길환생 회장은 인사말에서 “쌀값 문제로 인해 농촌이 황폐화되고 있다”며 “회원들이 단합해 완주지역 농업 발전을 이끌어 나가는데 일익을 담당해야 할 것”이라고 밝혔다. 완주=양민철 기자 yangmc@agri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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