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실군이 농가 소득향상과 판로 확대를 위해 농특산물 직거래 사업단을 운영한다. 이에 따라 임실군 농특산물인 고추를 비롯한 배, 복숭아, 매실 등의 소비촉진 효과가 기대된다. 또 몸에 좋은 전통가공식품과 섬진강 청정지역에서 풍부하게 자생되는 한약재를 원료로 만든 고유의 농특산물 50여종도 새로운 판로를 확장할 수 있을 것으로 전망된다.소비자가 농산물유통사업단에 주문할 경우 생산자는 택배로 우송하고, 계좌입금을 통한 거래를 하며 택배료는 생산농가에서 부담한다. 군은 단계적 절차를 거쳐 전자상거래를 구축할 예정으로 농특산물 유통 활성화에 큰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문의 임실군 (063)642-1009, 대전 (042)255-8878 임실=양민철 기자 yangmc@agri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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