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양평군 포스터 게시,전단 등 배포양평군(군수 민병채)이 추진하고 있는 ‘친환경농업’ 실천을 위한 3TL(3가지 안하기, 3가지 하기)운동이 범국민운동으로 적극 추진돼 호응을 얻고 있다.3TL이란 양평군이 전개하고 있는 ‘맑은물 사랑’과 ‘양평친환경농업-21’을 실현하기 위한 세부 실천과제로 △농약사용 안하기 △제초제 사용 안하기 △화학비료 사용 안하기 등 3가지 안하기 (Taboo:사용하지 않는다)와 △메뚜기 서식지 만들기 △반딧불이 서식지 만들기 △허수아비 들판 만들기 등 3가지 하기(Live:살아있다) 운동이다.군은 이를 위해 주요 도로변과 역, 터미널 등 다중집합 장소에 3TL 운동을 홍보하는 플래카드, 포스터 등을 게시하고 홍보전단도 배포하고 있다.또 농약 및 화학비료 판매상과 전 군민을 대상으로 3TL운동 필요성에 대한 교육을 실시하는 한편 다각적인 홍보로 주민 참여도를 높이고 있다.군은 이번 3TL운동을 친환경농업 실천운동으로 확산시킨다는 방침이다. 양평=이장희 기자 leejh@agri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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