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천지역의 농·특산물인 이천쌀과 장호원 복숭아 등을 소재로 한 농업축제가 다채롭고 풍성하게 개최된다.이천시(시장 유승우)는 지역농업 경쟁력을 확보하고 농가소득 증대에 기여키 위해 복숭아 축제와 이천쌀 축제를 계승한 이천농업인 축제를 성대히 개최키로 했다.시는 매년 봄에 개최됐던 복숭아꽃 축제를 올해부터 도자기축제 기간에 맞춰 과실축제로 전환, 오는 16일 장호원레포츠공원에서 장호원복숭아 축제를 개최한다.행사장내 직판장을 설치, 당도 높은 우수 장호원 복숭아를 홍보할 계획이다.이에 앞서 4일부터 7일까지 4일동안 호법농협 하나로마트 앞마당에서는 농가주부모임 등이 참여해 이천쌀 문화 축제를 펼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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