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용 :충남도가 농업인단체의 의견을 받아들여 2년전 폐지했던 농촌인력 전담부서를 다시 설치했다.충남도는 지난 21일 확정된 조직개편을 통해 농촌인력 재창출의 중요성을감안, 농촌인력계를 신설했다.이번에 단행된 충남도 조직개편은 정보화정책심의관 신설, 제1 정책심의관의 일반정책심의관으로의 통합, 농촌인력계를 비롯한 5개계 신설 및 4개계통합 등이 주요내용이다.신설된 계는 농촌인력계.자원봉사계.해양항만계.관광홍보계.교류2계 등이며, 유통소득계와 가공수출계가 유통가공계로, 민원계와 도민봉사계가 민원계로 각각 통합됐다.이로써 도는 3개 계가 늘고 2개 사업소와 1개 지소가 축소된 2실 8국 1본부 42과.담당관 1백51계 14사업소 9지소 체제로 조직이 정비됐다.한편 도는 수산과를 해양수산과로 이름을 바꾸는 등 총 7개 실 豪과에 대한 명칭을 변경했다.<대전=윤광진 기자>발행일 : 97년 1월 27일
윤광진yoonkj@agrinet.co.kr
저작권자 © 한국농어민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