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용 :농협중앙회(회장 원철희)는 전국 5천여명의 여직원 가운데 가장 친절하고 용모와 말씨가 단정한 17명을 친절서비스 여왕인 ‘맵시퀸’으로 선정해지난 4일 농협중앙회 대강당에서 대관식을 거행했다.맵시퀸들은 앞으로 국내외 친절서비스 전문강사요원 연수교육을 거쳐 각영업점의 서비스교육 전 요원으로 활동하며, 각종 고객사은행사에서 대고객 안내업무와 홍보요원 등으로 활동하게 된다.‘맵시창구’는 농협이 추진하고 있는 창구서비스혁신운동으로써 새로운사고(Mind reformation)로 적극적 행동(Active behavior)을 하는 프로텔러(Pro-teller)를 육성하여 혁신된 서비스(Service innovation)를 제공함으로써 농협의 이미지(Image up)를 높이고 고객에게 감동을 주는 농협 고유의창구를 뜻한다.이번에 맵시퀸으로 선발된 이들은 용모와 날씨, 고객응대기법 등을 주요평가요소로 하는 지역예선을 거쳐 외부기관의 중간심사, 중앙본부의 최종심사 등 엄격한 심사과정을 통해 선정됐다.맵시퀸 진에는 광주 대인동지점 박금희씨가 선발됐다.발행일 : 97년 2월 6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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