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용 : 전남도는 지난달 24일 민간인들로 구성된 도정평가단을 발족했다. 도정평가단은 도정에 대한 주민들의 여론을 수렴하고 주요시책 및 사업추진내용을 객관적으로 평가하게 된다.지난달 24일 창립총회를 가진 도정평가단은 농수산분야 30명, 생활행정분야 31명, 관광분야 30명, 환경분야 32명, 지역경제분야 30명 등 총 5개분야1백52명으로 구성됐다.전남도로부터 각종 도정자료를 제공받은 도정평가단은 연간 4회씩 평가서와 도정 전분야에 대한 도민의견 수렴서를 제출하고 각종 시책과 제도에 대한 여론 및 개선방안을 건의하는 역할을 하게 된다.또 상·하반기 2회에 걸쳐 도지사가 주관하는 간담회에 참석, 평가서와 건의사항에 대한 처리결과를 분석하고 의견을 교환한다.<광주=최상기 기자>발행일 : 97년 4월 7일
최상기choisk@agri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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