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용 : 무안군 등 전국 마늘주산단지 시.군단체장 등으로 구성된 마늘주산단지시 볍ㅏで昰픽릿잔지난달 29일 무안군청 상황실에서 제1회 정기총회를 갖고정부수매량 확대와 약정기간 조정 등을 정부에 건의했다.전남과 충남, 경북, 경남 등 4개도 9개 시장.군수 및 농협시.군지부장 등은 이날 총회에서 “올해 마늘 수확기를 앞두고 밭떼기 거래가 형성되지 않는 등 가격폭락 조짐을 보이고 있다”며 “정부수매 마늘 하한가를 현행 kg당 1천1백원에서 1천4백원으로 인상해 줄 것”을 주장했다.또 “약정수매량을 현재 생산량의 5% 미만에서 40%로 확대하는 한편 농가희망 전량을 정부에서 수매하고 약정수매계약 체결기간을 재배면적 조정이가능한 7~8월로 조정해 줄 것”도 제기했다.협의회는 마늘가격의 안정과 생산농업인의 이익보호를 위해 마늘을 비롯한양념채소류 전문조합육성이 시급하다는데 인식을 같이 했다. 특히 마늘주산단지 단체장과 농협지부장들은 올해 생산량과 가격을 기준으로 내년부터 철저하게 생산량을 자율 조정해 나갈 것을 결의했다.<무안=최상기 기자>발행일 : 97년 5월 5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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