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용 : 울산광역시농업경영인연합회(회장 엄재환)는 지난 8일 서생면 원자력연수원에서 광역시 승격 이후 첫 가족 전진대회를 실시했다. 박종부 경남도연합회장, 권기술 의원, 김광수 울주군의회의장, 김성보 북구의회의장 등 내빈인사들의 축하인사를 받으며 진행된 이날 행사는 8백여명의 회원 가족이참가해 열기가 더욱 높았다.엄 회장은 대회사를 통해 “제3회 농업경영인가족전진대회가 21세기 대망의 울산광역시에 걸맞는 새농촌 새농업의 창조를 위한 첫걸음이 될 것”이라며 전 회원의 화합을 당부했다. 특히 회원가족들은 국제화시대의 거센 물결을 헤치고 지방화시대의 주역으로서 울산광역시 승격과 더불어 보다 살기좋은 복지농촌 건설을 위해 더욱 전진할 것을 다짐했다. 가족전진대회를 즈음하여 온 가족이 한자리에 모여 각종 문화행사 및 체육대회로 회원간의 화합과 친목을 다지고 시간을 가졌다.발행일 : 97년 8월 21일
한국농어민신문webmaster@agrinet.co.kr
저작권자 © 한국농어민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