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용 : 농수산물가공사업 지원 신청을 한 업체의 상당수가 포기하는 것으로 나타나 대책이 요구되고 있다.관계기관에 따르면 농수산물가공사업을 하기 위해 매년 2백여업체에 달하는 업체를 선정해 사업을 실시하고 있는데, 이중 10%에 달하는 약 20여업체들이 사업성 결여로 자진반납하거나 부도로 사업을 포기하고 있는 것으로나타났다.올해 사업의 경우 도별로 경기도 2, 충북 2, 경북 1, 경남 2, 전남 2, 전북 3, 제주도 2개 업체 등으로 전통가공이 13, 산지일반가공이 4개 등 모두17개 업체인 것으로 확인(충남,강원도 미확인)됐다.농림부의 한 관계자는 예비사업자를 선정해 결격사유가 없는 한 포기업체의 예산을 지원해 주고 있다고 말했다.발행일 : 97년 9월 22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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