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용 : 한농연 연수회관 입주건물 계약체결로 인해 지금까지 답보상태에 있던모금운동에 대한 각 시·군연합회의 참여열기가 다시 고조될 것으로 전망된다.최근 경기도에서는 평택시연합회(회장 염광식)와 광주군연합회(회장 남윤걸)에 이어 용인시연합회(직전회장 윤 환)에서 모금액을 납부해 그동안 가라앉았던 모금운동의 활성화에 크게 기여했다. 특히 지난 9월 25일 올림픽체조경기장에서 보여준 10만 회원들의 성숙된 자세와 농업사에 길이남을 농정대개혁 촉구대회를 성공적으로 마쳐 그 어느때보다 회원들의 자부심과 열기가 높은 것을 감안하면 목표금액 달성에 큰 어려움이 없을 것으로 한농연측은 내다보고 있다.이로써 지금까지 납부된 모금총액은 3억5천4만원(실납부액 기준)으로 전체모금목표액의 35.8%에 육박하고 있다. 또한 각 도연합회별 모금납부률을 살펴보면 경기도가 최근 모금운동에 호조를 보이면서 58.8%에 이르러 강원도와 함께 공동선두에 나섰으며 그 뒤를 이어 충남도가 55.2%, 경북도 47.7%,충북도 45.5%로 뒤따르고 있다. 모금납부율이 30%이하인 도연합회는 총 4개로 특히 전남과 전북, 광역시연합회의 분발이 필요하다.발행일 : 97년 10월 9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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