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단여백
HOME 전국 전국
여성정책 5개년계획 수립을 위한 공청회
내용 : <여성농어민정책> · '생산활동-가사' 이중부담 완화· 지역정책결정과정에 참여 확대· 농어촌전문여성인력 양성 및 조직 육성· 여성농어민에 대한 복지서비스 확대 내년부터 2002년까지 여성농어민의 부담완화와 권익신장을 내용으로 한 여성농어민 정책이 여성정책 5개년 계획 20대 추진과제의 하나로 추진될 전망이다. 지난 9일 정무제2장관실(장관 이연숙) 주최의 제1차 여성정책기본계획안공청회에서 발표된 여성정책기본계획안에 따르면 △ 생산활동과 가사의 이중부담 완화 △ 지역정책 결정과정에 여성농어민의 참여확대 △ 농어촌 전문여성인력 양성 및 조직 육성 △ 여성농어민에 대한 복지서비스 확대 등의여성농어민 정책이 여성정책 5개년 계획의 일환으로 제시됐다. 그동안 여성농어민에 대한 정책 추진이 거의 이뤄지지 못했던 상황에 비춰봤을 때 정무제2장관실에서 추진하고 있는 이번 정책은 여성농어민 뿐만 아니라 농업계에 새로운 반향을 불러 일으킬 것으로 기대된다. 그러나 타분야의 여성정책과 마찬가지로 여성농어민 정책 역시 추진 과제별 연차적 계획이 수립돼 있지 않을 뿐만 아니라 예산 확보에 대한 세부계획이 제시되지 않아 이같은 계획이 빛좋은 개살구가 되지 않겠냐는 우려도제기되고 있다. 공청회에 참석한 오택영 충북여성단체협의회장은 “예산 확보와 연차적 추진계획 등 구체적 방안이 먼저 고려되지 않고는 이러한 정책이 실효성 있게추진될 수 없을 것”이라며 현실성 있는 정책 마련을 요구했다. 오 회장은 또 “전체 농지소유중 여성 소유는 1%로 대단히 낮은 실정”이라며 “여성농어민의 실질적 권익향상을 위해서는 재산권을 확보할 수 있는방안도 검토돼야 한다”고 건의했다. 편정옥 한국여성농업인중앙연합회장은 “여성농업인이 좀 더 효율적으로농업에 종사하기 위해서는 일정 숫자 이상의 유아가 있는 읍·면지역에 교사가 파견, 현지 교육이 확대돼야 한다”며 “여성농업인도 직장인으로 인정해 산후조리에 대한 대책이 마련돼야 한다”고 요구했다. 한편 정무 제2장관실에서 추진하는 여성정책 5개년 계획은 이번 공청회를통해 내용을 보완한 후 국무총리를 위원장으로 하고 중앙 각 부처 장관과민간위원으로 구성된 여성정책심의위원회에서 심의, 최종 확정하게 된다.발행일 : 97년 10월 16일
한국농어민신문

<저작권자 © 한국농어민신문,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한국농어민신문의 다른기사 보기
기사 댓글 0
전체보기
첫번째 댓글을 남겨주세요.
여백
여백
여백
여백
여백
여백
Back to To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