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용 : 충북에도 인삼종합처리장이 완공돼 인삼의 종합처리능력 제고는 물론 인삼가격의 안정을 도모할 수 있게 됐다.충북인삼협동조합(조합장 황태진)은 지난달 27일 괴산군 도안면 노암리303-1번지 인삼종합처리장 현장에서 준공식을 갖고 본격 운영에 들어갔다.조합이 보조 12억6천만원, 융자 4억2천만원, 자담 10억원 등 총 26억8천만원을 들여 2천5백평 부지에 완공한 처리장은 연건평 8백80평의 면적에 부산물처리장, 제품전시실, 일건장, 사무실 등의 시설을 갖추고 있다.이 처리장은 연간 홍삼 5만kg, 태극삼 1만7천kg, 백삼 1만kg의 생산능력을갖추고 있다.<괴산=조재상 기자>발행일 : 97년 12월 1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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