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용 : “언제나 처음 시작할 때의 마음과 각오로 일하겠습니다. 제5대에 이어제6대 도연합회장으로 선출해 준 것은 2년간의 경험을 살려 더욱 잘해 보라는 뜻으로 받아들이겠습니다.”송민구 당선자는 당선 소감에 대해 이렇게 말하고 도연합회 조직발전과 농업경영인의 권익보호를 위해 한 번 더 기회를 준 대의원들에게 감사의 말을잊지 않았다.농업, 농촌, 농업인의 운명은 농업경영인의 힘으로 개척해 나갈 수밖에 없다고 강조하는 송 당선자는 “도연합회를 민주적이고 합리적으로 운영하여1만여 회원들의 화합과 결속을 이끌어 내 힘있고 살아 숨쉬는 조직으로 발전시키겠다”고 밝혔다. 또한 농업경영인의 권익보호와 농업인의 요구사항이 농정에 반영되기 위해서는 농업경영인들의 활동이 중요하다며 내년도 지방의회 선거와 농·축협조합장, 임원 선거에 대비하겠다고 말했다.<윤광진 기자>발행일 : 97년 12월 25일
윤광진yoonkj@agri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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