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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별기고> 조성근 한국농업경영인홍천군연합회 전직회장
내용 : 농업의 중심이 생산에서 유통판매를 기반으로 하는 마케팅 분야로 이동하고 있다. 이러한 추세는 WTO체제가 구축되면서 세계의 농산물이 국내시장에 물밀듯이 들어오면서 더욱 뚜렷하게 나타나고 있다. 농산물에 대한 정부의 적절한 가격지지가 없는 상황에서 흉년이 들면 외국농산물로 가격을 낮추고 풍년이 들면 농산물 가격이 폭락하는 사태가 발생해 오히려 흉년 때보다 더욱 어렵게 된다. 이러한 문제점들을 조직적으로 해결하기 위해 조직된농협도 그 기능을 다하지 못하고 신용사업에 치중하면서 일반 금융권과 비슷한 형태로 변모해 버렸다. 이미 첨단시설과 대자본의 투자로 상업농으로성장하고 있는 우리의 농업은 단순한 생산과 판매를 통해 수지를 맞추기는어려운 시점에 와있다. 특히 청정한 기반시설을 갖고 있지만 생산성에서는 다른 도에 따르지 못하는 강원도는 농업과 관광을 연계한 생존전략을 세워야 하며 그러기 위해서는 농업생산 자체를 관광자원으로 이용할 수 있어야 한다. 이러한 모든 과정은 농민들 개인으로는 하기 어렵고 농민의 조직체인 농협이 중심이 되어이끌어 나가야 한다. 최근들어 농협이 농민단체임을 망각하고 사업의 방향을 정하는 경우가 있으므로 조합원들은 선거를 통해 이를 깨우쳐 줄 필요가있다.발행일 : 98년 1월 12일
한국농어민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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