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용 : 한국농업경영인중앙연합회(회장 황창주)는 IMF한파의 영향으로 커다란위기를 맞고 있는 우리나라 농업을 살리기 위해 올해 사업의 목표를 농업발전의 선도자로서 한농연 및 농업경영인의 위상을 정립하는데 역점을 두기로했다.또한 새정부 출범 및 한농연 연수회관 건립을 계기로 한농연의 새로운 도약의 기틀을 마련하는데 모든 사업의 주안점을 두기로 했다. 이외에도 IMF시대 농업의 위기를 해소할 선도자로서 농업경영인의 의식개혁 및 능력배양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경주하기로 했다.이를 위해 한농연은 새정부 출범에 따른 농정개혁 추진에 적극 동참함으로써 우리나라 농업의 새틀 마련과 함께 한농연의 새로운 도약의 기틀을 마련키로 했다. 또 농업과 농업인의 권익확보를 위해 농업회의소 설립을 위한집중적인 활동을 선도키로 했다.특히 IMF시대 농업과 농업인의 위기극복을 위한 농정개혁의 실현 및 농권보호운동을 전개할 뿐만 아니라 오는 6월달에 예정돼 있는 제3기 지방자치제 선거에 적극 대응하여 농업인의 권익보호 및 삶의 질을 높이기 위한 활동을 전개키로 했다.이밖에도 농업의 새로운 환경변화에 대응하여 회원 및 조직재정비를 통한한농연의 조직역량을 강화하고 품목위원회의 확대 및 품목분과의 실질적인조직확대를 통해 전문성을 담보키로 했을 뿐만 아니라 중추적인 농업지도자로서의 자질함양을 위한 교육사업을 강화키로 했다.또한 제6회 전국농업경영인대회의 치밀한 준비 및 알찬 운영을 통해 내적으로는 회원들의 친목과 단합을 추구하고 외적으로는 한농연의 위상을 높이는 한편 제7회 전국으뜸농산물전시회의 내실있는 운영으로 우리나라 농산물의 위상 제고와 함께 농업경영인의 대외 위상을 높이는데 최선의 노력을 경주키로 했다.21세기를 맞이하는 한농연의 중장기적 청사진 및 발전방향 마련과 함께 회관의 합리적 운영 및 효율적 관리를 통한 한농연의 위상제고도 올해 역점사업으로 추진키로 했다.그 외에도 한농연은 지난해 마련한 한농연연수회관의 대출금 상환을 위해회관건립 모금운동을 가속화하고 한농연 특별회계상 보유하고 있는 농어민신문 주식도 한농연에 대한 소속감 고취 차원에서 신규 후계자를 중심으로배포한다.발행일 : 98년 3월 5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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