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용 : 경기도 과천시가 관내 농업인들의 영농의욕 고취와 지속영농을 보장하기위한 다양한 농업육성정책을 펼치고 있어 다른 시지역 뿐만아니라 자치단체의 모범이 되고 있다.시는 지난해부터 관내 80여 벼재배농가들이 지속적으로 벼농사를 짓도록 1억3천만원의 예산을 들여 복합비료와 상토 공급에 볏짚을 퇴비로 활용토록논 1평당 5백원 상당을 지원하고 있다.시의 이같은 지원으로 벼재배농가들은 1마지기(2백평)당 사실상 10만원 상당의 소득증대효과를 보고 있다.시는 이와 함께 지난 94년부터 관내 시설채소와 화훼농가들이 하우스와 온수보일러를 설치할 경우 시설비의 50%를 보조해주고 있는데 농가의 시설개선과 생산비절감에 큰 기여를 하고 있다.시 관계자는 “농업인들이 시민들에게는 청정농산물 공급과 전원적인 휴식공간 제공 등 시의 발전과 시민의 삶의 질을 증대하는데 커다란 기여를 하기 때문에 농업인들이 긍지와 보람을 갖고 영농을 영위하도록 시차원에서최대한 지원하고 있다”고 말했다.발행일 : 98년 3월 19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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